제1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에서 만점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낮은 난이도는 결코 아니다. 응시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두 과목 모두 통과 시 최종 합격이므로 필기∙실기 두루 실력을 갖춰야 합격할 수 있다. 필기시험에는 치킨 광고 BGM, 신메뉴 등 프랜차이즈 관련된 문제들도 출제된다. 따라서 치킨뿐만 아니라 그 주변까지 관심을 두루 가져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합격기준
필기시험 총 30문제 중 15문제 이상, 실기시험 총 12문제 중 6문제 이상 맞혀야 합격이다. *두 과목 모두 통과 시 최종 합격. 2017년 제1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에는 총 500명이 참가해 119명이 통과했다.
119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김미정님이 수석 치믈리에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수석 치믈리에 김미정님 집 앞에 축하 현수막이 걸렸다.
실제로 치믈리에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증으로 등록되었고, 이후 치믈리에 119명과 함께 더 나은 치킨생활을 위한 안내서 <치슐랭 가이드>를 집필했다.
신용 카드와 플레잉 카드가 무슨 관계일까? 배달의민족에서 배민현대카드로 결제해 밥을 시켜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바로 눕긴 찝찝하고 뭘 하고 놀까? 고민이 될 때 꺼내 드는 카드가 바로 <밥카;밥🍚먹고 카♦️드 한 판?>라고 할 수 있다!!!(신용 카드나 플레잉 카드나 다 똑같은 카드지🤗)
*여기서 잠깐! 플레잉카드의 구성은?
플레잉 카드는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 각 10장의 숫자 카드와 메이저 카드 3장(K, Q, J)(52장) + 조커 (2장) = 총 5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K(킹 King), Q(퀸 Queen), J(잭 Jack)에 나타나는 인물들은 실제로 그 모델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중세 유럽의 아홉 위인 중 대부분과 샤를마뉴의 기사들,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들이 포함된다고 한다.
<K,Q,J,조커가 된 배달이 친구들>
기존 플레잉 카드의 문법을 따라 독고 배달이, 메이 배달이, 냥이 배달이, 왕배달이, 봉다리 배달이 등 여러 배달이친구들을 중세시대 왕과 여왕, 기사로 등장시켰다! 이미 버거킹 광고에서 왕으로 출연한 적 있던 독고배달이는 왕 코스프레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배달이가 왕👑이 될 상이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배달이 친구들이 ♠️는 치킨, ❤️는 떡볶이, ♦️는 감자튀김, ♣️는 짜장면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