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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Woowa 크리에이티브 Creative(W.C) 사이트는 우아한형제들 마케터와 디자이너들이 합심하여 2012년부터 만들어온 프로모션, 전시, 캠페인 등의 창의노동 프로젝트를 시간 순으로 모아 놓은 곳입니다.

B마트 촬영장을 포착하자!

B마트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드립니다.


2020년 06월부터

“배달의민족에서 어떤 일 하세요?”

“B마트 앱에 사용되는 이미지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아한형제들 포토팀에서 B마트 촬영을 하고있는 이다영입니다.

여러분! ’배달의민족’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B마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여기서 잠깐!
B마트 앱에서 보시는 사진들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사진들을 누가 촬영하고, 어떻게 스타일링하는지
한번쯤은 궁금증을 가져보셨을 겁니다.

포토팀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실 분들과 저와 함께 포토 업무를 꿈꾸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가 하는 일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B마트 촬영장의 하루가 궁금하신가요?”
: B마트 촬영장의 모습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사진팀의 보금자리이자, B마트 사진들의 고향인 스튜디오입니다.

오른쪽은 포토의 자리입니다.
듀얼 모니터를 통해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촬영된 이미지를 함께 공유합니다.

왼쪽은 어떤 자리인지 궁금하시죠?
MD팀 푸드스타일리스트분들의 자리입니다.

B마트 이미지는 포토팀만의 결과물이 아닌, 부문을 넘나드는 구성원들 간의 합작물입니다.

촬영장엔 항상 포토팀 한 명과 스타일리스트 두 명이 함께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3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서로 다른 전문가들이 모여 촬영이 진행되는 곳”

“소통과 협업의 필수 B마트 촬영”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 될수록 B마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포토팀도 다양한 이미지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마트 앱의 이미지는 포토팀만의 작품이 아닌, 푸드스타일리스트 분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방식만을 추구하다 보면
하나의 팀으로서 통일된 이미지를 만들기 어려울뿐더러, 배달의민족만의 정체성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하나의 이미지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것이 업무의 주요한 부분입니다.

이미지는 눈으로 보고 세팅하는 것과 카메라 앵글로 보는 것이 항상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일리스트 분들과 소통을 통해
이미지의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촬영의 첫 스타트, 누끼촬영”

: 함께 소통하는 첫 걸음 현장

촬영이 시작되는 처음부터 MD 팀과의 소통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듀얼 모니터를 통해 촬영된 이미지를 보고

실시간 소통을 하며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갑니다.
촬영의 순서는 누끼, 상정고, 쿼터 및 탑 컷 순서로 이뤄집니다.

누끼 촬영은 종이컵과 제품의 크기 비교용으로 사용됩니다.

B마트는 온라인이 플랫폼입니다.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은 오직 사진으로만 보고 제품을 주문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사이즈가 감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흰 배경에 종이컵과 제품을 나란히 두어
크기 비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지 못한다는 온라인 플랫폼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Q&A TIME

Q : 왜 다양한 색을 사용하지 않고 흰색을 사용하는 거죠?

A : 아무래도 제품의 크기 비교 목적이기 때문에, 여러 단색을 사용하는 것보단 정확한 제품의 색과 크 기를 비교하실 수 있게 가장 깔끔한 흰 배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Q : 왜 굳이 종이컵을 사용하는 거죠? 자를 사용하지 않고?

A : 대략적으로 계량이나 크기 비교를 할 때, 집에 흔히 있는 일반 종이컵(8CM)으로 크기 비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가장 무난한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 모든 상품의 사이즈를 꼭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요?

A : 온라인 앱이라는 매체이기 때문에, 실제로 받기 전까지 제품의 크기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착오 없이 제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촬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품의 정보?”

“그게 왜 필요하죠?”

모든 상품에는 상품정보고시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상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상품을 고를 때, 상품정보고시를 통해 상품을 비교하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상품정보고시는 제품의 칼로리, 영양성분 및 원재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이자, 상품의 정보이기 때문에 포토팀에서도 보다 꼼꼼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Q&A TIME

Q : 상품정보고시 촬영도 흰 배경에서 진행하나요?

A : 상품정보고시는 대부분 모든 누끼 촬영 다음에 진행하기 때문에, 누끼를 촬영한 배경에 이어서 바로 촬 영하고 있습니다.

Q : 상품정보고시를 가장 촬영하기 편한 제품과 어려운 제품은 뭐가 있을까요?

A : 우선 가장 편한 것은 박스로 된 제품들입니다. 박스는 거의 모양이 일정하기 때문에, 흐트러질 일이 없어 촬영하기 가장 편하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원형 제품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캔인데요. 캔 같은 경우는 상자처럼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반 반 나눠서 촬영을 해 가장 힘든 제품입니다.

“포토와 스타일리스트의 의견이 합쳐지는 곳”

“소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공간”

썸네일과 그 안에 들어가는 연출 컷 이미지입니다.

썸네일 이미지의 경우 MD팀에서 정해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상품의 색이 배경과 비슷해 묻히는 경우에는
스타일리스트 분들께 말씀드려 상품과 배경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상품 안의 내용물을 꺼내 보여줄 수 있는 경우는 왼편과 같이 패키지와 내용물을 동시에 촬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타일리스트분들은 스타일링만 하고,
포토는 이미지를 촬영하는 나눠진 작업이 아닙니다. 하나의 이미지를 두고 여러 갈래의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이미지를 찾기 위해 모두의 노력으로 이미지가 탄생하는 곳입니다.

“탑 컷과 쿼터 컷으로 나눠지는 기준이란?”

“각자의 판단이 아닌 소통을 통한 기준”

왼쪽의 이미지는 탑 컷 이미지입니다.
앵글을 위에서 잡아 숟가락이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흐르는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이미지는 쿼터 컷입니다.
쿼터 컷은 주로 병같이 세워지는 제품을 위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 판단의 기준
스타일리스트분들과 포토의 상의 후 촬영되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분들이 표현하고 싶어 하시는 이미지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탑 컷과 쿼터 컷 중에 어느 앵글이 잘 표현되는지 포토팀과 상의 후 진행되고 있습니다.

Q&A TIME

Q : 탑 컷과 쿼터 컷을 나누는 기준은 포토와 스타일리스트의 기준인가요?

A : 첫 번째로 기본적인 세팅은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해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한 세팅과 실제 카메라로 촬영했을 때 보는 이미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테스트 촬영을 해보고 더 나은 앵글 을 찾고 있습니다.

Q : 가장 힘든 촬영물은 어느 것인가요?

A : 조명을 이용해 제품을 촬영하기 때문에, 과자봉지같이 반사가 심한 비닐 제품과, 투명 비닐 제품 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소비자분들은 결과적으로 촬영된 이미지로 제품을 보시기 때문에, 실제 와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 반사를 잡고 촬영하는 부분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Q: 조명을 사용하신다고 했는데, 탑 컷과 쿼터 컷 촬영 시 조명이 같은가요?

A : 아니요. 탑 컷 일 때와 쿼터 컷 촬영일 때 조명의 위치는 달라집니다. 같은 조명일 경우 그림자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앵글에 맞춰 조명 위치를 바꿔주면서 촬영하고 있답니다.

“포토의 센스가 보여지는곳”

“스타일리스트의 센스가 돋보여지는 곳”

연출 컷은 정사각형 프레임으로 잘리지 않고, 세로 컷으로 들어갑니다. 위에 보이시는 왼쪽 이미지가 실제 촬영된 원본이며, 오른쪽이 실제 앱에 들어있는 이미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스타일리스트분들이 처음 세팅을 해주시면 포토는 앵글을 센스 있게 잡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이미지 연출 컷으로 표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 이유로는 다양한 연출이 나와야 하며, 이미지 앵글에 따라 연출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세팅과 앵글이 나올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며 매일 더 나은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1인가구 맞춤 배달앱?”

“그 중심의 밀키트 촬영”

밀키트는 모든 재료가 들어있고, 조리방법도 간단합니다.
그 특성처럼 밀키트 제품은 촬영할 때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미지 컷이 4컷 더 추가됩니다.

B마트에선 소비자분들이 조리법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조리 컷을 추가로 넣고 있습니다

실제 밀키트 팩 안에 있는 제품들로 만드는 과정을 4컷 정도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실제 완성 컷 역시 이미지로 확인 가능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포토팀의 입장에서도 조리 컷을 촬영하면 색다른 느낌도 들고 재미있는 촬영입니다.

Q&A TIME

Q : 실제로 재료를 조금 더 추가하지 않고, 정말 있는 그대로의 재료만 사용하시는 건가요?

A : 네! 물론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제품의 이미지가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 제품과 똑같은 양 으로 조리하고 촬영하고 있습니다!

Q : 4컷인 이유가 정해져있나요?

A : 컷 수가 많아질 경우, 오히려 단계가 조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컷 만화처럼 한 번에 이해가 갈 수 있게 간편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의견과 소통이 가능한 곳”
: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매력포인트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인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도움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일을 할 때에는 회사에 있는 연차와 직급이 중요한 것이 아닌,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미지를 보면,
모두의 노력이 담긴 이미지이기 때문에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성장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배달의민족 포토팀입니다.

이제 앞으로 얼마나 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우아한형제들 포토팀 이다영이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김보경, 김성아, 송우림, 이승아, 이예린

작성자
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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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현대카드 플레잉 카드 굿즈

밥:먹고 카:드 한 판?

2021년 04월부터 07월까지

배민현대카드 한정판 굿즈가 나왔다🙌
그것도 무려 플레잉 카드🃏로!

신용 카드와 플레잉 카드가 무슨 관계일까? 배달의민족에서 배민현대카드로 결제해 밥을 시켜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바로 눕긴 찝찝하고 뭘 하고 놀까? 고민이 될 때 꺼내 드는 카드가 바로 <밥카;🍚먹고 카♦️드 한 판?>라고 할 수 있다!!!(신용 카드나 플레잉 카드나 다 똑같은 카드지🤗)

배민현대카드-플레잉카드_1(web)

*여기서 잠깐! 플레잉카드의 구성은?
플레잉 카드는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 각 10장의 숫자 카드와 메이저 카드 3장(K, Q, J)(52장) + 조커 (2장) = 총 5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K(King), Q(Queen), J(Jack)에 나타나는 인물들은 실제로 그 모델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중세 유럽의 아홉 위인 중 대부분과 샤를마뉴의 기사들,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들이 포함된다고 한다.

배민현대카드-플레잉카드_2(web)<K,Q,J,조커가 된 배달이 친구들>

기존 플레잉 카드의 문법을 따라 독고 배달이, 메이 배달이, 냥이 배달이, 왕배달이, 봉다리 배달이 등 여러 배달이친구들을 중세시대 왕과 여왕, 기사로 등장시켰다! 이미 버거킹 광고에서 왕으로 출연한 적 있던 독고배달이는 왕 코스프레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배달이가 왕👑이 될 상이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배달이 친구들이 ♠️는 치킨, ❤️는 떡볶이, ♦️는 감자튀김, ♣️는 짜장면을 들고 있다.

배민현대카드-플레잉카드_3(web)배민현대카드-플레잉카드_4(web)배민현대카드-플레잉카드_5(web)

이따가

밥 : 먹고
: ?

 

 

함께한 사람들
한상국, 박준하, 이윤경, 이태경, 강민경, 채혜선, 한명수

작성자
한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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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별미

한 장의 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위대한(?) 대장정

2021년 05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전국별미는
전국의 특별한 먹거리를 산지에서 바로 배송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전국별미_18

푸릇푸릇 제철 특산물🌽과 유명 맛집의 음식🥘을 더 신선하고, 더 먹음직스럽게 소개하기 위해

연출 사진들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대장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단 촬영할 제품이 정해지면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쳐봅니다.

사진셀렉

서칭을 통해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결정하는 과정을 꼭 거쳐요.
어떤 모습으로 연출하고 싶은지, 필요한 부재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기입해요.

전국별미_17

상품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촬영 포인트도 이 때 미리 챙겨두죠.

준비해둔 부재료를 총총 썰어 준비🔪하고,
촬영할 음식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둡니다.
원물 소품과 표면을 반짝거리게 해 줄 오일, 고춧가루도 미리 잘 챙기고요.

다음은 배경과 식기의 톤을 맞추어 볼 차례에요.

공간을 구성할 때엔 부피가 큰 순으로 결정합니다.
배경의 질감과 컬러를 가장 먼저 선택하고 그다음 메인 접시, 작은 종지, 물컵 등의 순으로 차근차근 선택해나가요.

그럼 이제 슛💥 들어가 볼까요?

잘 조리해 둔 음식은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푸릇푸릇 그린🌱🌿 소재를 더해 컬러감을 살려요.
때에 따라선 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 진행 과정을 체크하는 것도 필수!

전국별미_2

빠트린 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해가며 촬영해요.

 이런 과정을 거쳐 과연 어떤 사진이 완성되었을까요?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는 더 살려주고,
어떤 재료들이 들어 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입가에 군침이 도는 게 느껴지셨다면 전국별미 한 번 맛보러 갈까요?

전국별미 보러가기 👉클릭

함께한 사람들
김봉우, 박종규, 최지원, 정재호, 최현지, 이다영, 김성아, 송우림, 서예린, 이승아, 김보경, 김예나, 김유리

작성자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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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트 magazine

B마트에서 매거진도 만들어?!

지금까지 계속

B마트 매거진이란?


#누른다 #본다 #읽는다 #공유한다 #담는다 #산다


비마트 매거진을 표현할 수 있는 해시태그!

비마트 앱에서 신상품을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히고, 큐레이션을 통해 상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자 기획했습니다. 보다 통통 튀면서도, 실용성 있는 표현 방법입니다.

매거진 촬영을 3단계별로 나눠서 이해하기 쉽게 보여드릴게요!


STEP.1 기초 아이디어 회의

첫 단계인 아이디어 회의는 가장 핵심 포인트입니다!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포토가 뭉쳐 매거진을 스케치하기 시작합니다.  4명의 어벤져스가 모여 B마트 magazine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이 달의 주제가 정해지면, 그 주제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자유롭게 다양한 레퍼런스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이 참 중요하죠!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정하는 회의를 통해 기획의 큰 틀이 잡힙니다. 그리고 최종 시안을 세 갈래로 나누어 촬영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나의 아이디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예비 시안을 정해두는 것도 B마트 magazine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는 비결입니다.

STEP.2 촬영 준비

 

촬영 전날, 포토는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테스트 촬영을 진행합니다. 스타일리스트분의 세팅에 맞춰 조명과 앵글을 다각도로 적용해본 뒤, 더 나은 이미지를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명과 앵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아이디어 스케치는 이상에 가깝기에, 현실의 한계도 고려하여 실현 가능성을 판단해봅니다. 물론 우리의 작업은 이상에 가장 가까운 작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씽크빅을 마스터한 창의력의 배민인만큼, 더 나은 아이디어와 세팅이 있다면 언제든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당일 시안을 꼼꼼히 준비해두면서도, 새로움과 즉흥이 어우러질 수 있는 여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이미지를 위해, 앞서 준비하고, 말랑말랑하게 작업에 임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촬영을 위한 준비는 모든 작업의 시작과 끝인만큼 더욱 진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STEP.3  최종 이미지 만들기

전 날 미리 테스트를 진행하고 본 촬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디자이너분들의 컨펌을 받으면서 최종적으로 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므로, 모두 최선을 다 하며 상황을 즐기며 촬영을 진행합니다.

한 번 촬영을 시작하면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모두가 한 컷을 위해 정성을 다 하는 비마트 매거진 입니다.

꼼꼼한 준비가 끝났다면, 본 촬영에 들어갈 타이밍이죠? 미리 테스트를 마치고 촬영을 시작합니다. 디자이너분들의 정성어린 컨펌을 받으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지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반영합니다.

완성도 높은 이미지가 탄생하기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합니다. 한 번 촬영을 시작하면 반나절이 소요됩니다. 단순한 한 컷일지라도, 그 속에 담긴 정성 어린 시간은 배민 구성원들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포토팀과 디자이너분들의 열정과 B 마트 magazine의 열혈 독자분들이 함께 빚어낸 결과물을 보실까요?

Photo. 김봉우 (Feat. 8호_국물요리/12호_홈카페,7호_청소용품)

Photo. 박종규 (10호_반려동물편/11호_리추얼편)

Photo. 이다영 (14호_친환경편)


Photo. 정재호 (15호_방구석캠핑)

Photo. 최지원(16호_먹을랭편)

Photo. 최현지(17호_맛집탐방 빙고편) 

 

비마트 매거진은 지나면 없으니!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B마트 배너에서 꼭 확인해주기~ 약속~



 

함께한 사람들
김봉우, 박종규, 이다영, 정재호, 최지원, 최현지

작성자
이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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