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Woowa 크리에이티브 Creative(W.C) 사이트는 우아한형제들 마케터와 디자이너들이 합심하여 2012년부터 만들어온 프로모션, 전시, 캠페인 등의 창의노동 프로젝트를 시간 순으로 모아 놓은 곳입니다.
배민의 발견 PB 디자인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상징
2021년 02월부터 05월까지
배달 주문이 끊이질 않는 가게들만 쏙쏙 찾아냈다!
아는 사람만 알던 배민의 숨은 맛집들을 만나보세요.
‘배민의발견’은 배민쇼핑라이브의 PB상품으로 배민에 입점한 가게 중 주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화 한 상품입니다. 동시에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주기적으로 방송될 프로그램으로 방송용 타이틀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식품패키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로고와 패키지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배민의발견, 그 첫 번째 발견. ‘팔백집, 쫄갈비’ 성신여대와 고려대 학생들이 자주 찾는 맛집으로 ‘팔백집’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도 배달 주문도 끊이지 않는 이곳은 졸여 먹는 돼지물갈비의 ‘딴짠맵’ 황금비율이 일품인 맛집입니다. 배민의발견, 그 첫 번째 발견으로 의미가 남다른 곳입니다.
엠블럼을 이용한 음식 사진이 돋보이는 디자인 식품 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맛’입니다. 맛이 눈에 보여야 합니다. 배민에 입점된 가게의 메뉴 이름만 듣자면 머릿속에 그리기 어려운 음식일 수 있어 패키지에서 음식 사진이 차지하는 위치가 크며, 맛있어 보이는 연출은 필수입니다.
팔백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배민의발견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할 수 있도록 개발된 로고입니다. 배달의민족과 사장님들과의 상생이 보이도록 배달이를 축으로 사장님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엠블럼 형태로 제작되어 음식 사진과 확연히 분리되어 있어 음식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라이브 방송中>
실제 라이브 방송 화면으로 엠블럼 형태로 제작된 로고는 방송용 타이틀로도 쓰입니다.
배민의발견이 많은 사랑을 받아 전국의 모든 사장님들을 집에서 만나 뵐 그 날을 기대합니다!
신용 카드와 플레잉 카드가 무슨 관계일까? 배달의민족에서 배민현대카드로 결제해 밥을 시켜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바로 눕긴 찝찝하고 뭘 하고 놀까? 고민이 될 때 꺼내 드는 카드가 바로 <밥카;밥🍚먹고 카♦️드 한 판?>라고 할 수 있다!!!(신용 카드나 플레잉 카드나 다 똑같은 카드지🤗)
*여기서 잠깐! 플레잉카드의 구성은?
플레잉 카드는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 각 10장의 숫자 카드와 메이저 카드 3장(K, Q, J)(52장) + 조커 (2장) = 총 5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K(킹 King), Q(퀸 Queen), J(잭 Jack)에 나타나는 인물들은 실제로 그 모델이 있다고 여겨지는데 중세 유럽의 아홉 위인 중 대부분과 샤를마뉴의 기사들,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들이 포함된다고 한다.
<K,Q,J,조커가 된 배달이 친구들>
기존 플레잉 카드의 문법을 따라 독고 배달이, 메이 배달이, 냥이 배달이, 왕배달이, 봉다리 배달이 등 여러 배달이친구들을 중세시대 왕과 여왕, 기사로 등장시켰다! 이미 버거킹 광고에서 왕으로 출연한 적 있던 독고배달이는 왕 코스프레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배달이가 왕👑이 될 상이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배달이 친구들이 ♠️는 치킨, ❤️는 떡볶이, ♦️는 감자튀김, ♣️는 짜장면을 들고 있다.